조민재

 

연구자 소개

유네스코, 무형·유형 박물관, 정치적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고 문화유산 관련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2017~2018년 사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의 고고인류학과(Department of Archaeology and Anthropology)에서 Socio-Politics of the Past 강의를 맡고, 고인류학과 연례회의 “Heritage and Authoritarianism” 조직위원으로 일하였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울산 암각화 박물관에서〈해가 지지 않는 땅〉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특별전시의 영문 번역을 맡았고,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있으면서 박물관 전시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이수 서울시 사업인 〈서울 백제역사유적 비교 유산 사례 연구: 최근 등재된 아시아권 세계유산의 등재 과정과 전략 국제학술회의〉의 연구원으로 행정과 전문 통역 및 번역을 수행하였다. 2020년에는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으로부터 가야 고분군 등재 신청서 영문 초안 감수를 의뢰받아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한 유네스코와 문화유산을 다룬 두 편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대표 논저

2019. 「현대 한국 문화유산 관리: 국보에서 유네스코까지」『한국고고학전국대회 발표논문집』
2020. 『The Impacts of Dictatorship on Heritage Management』Vernon Press
2020. 『The Story of UNESCO in Three Stages: War, Cooperation, Industry』Tongdo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