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퀴엄] 중동 한류와 한국의 소프트파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를 중심으로

일정표 불러오는 중

본 행사는 중동 사회·문화와 걸프 지역의 변화에 관한 폭넓은 연구 및 정책 자문 경험을 축적해 온 엄익란 단국대학교 부교수를 초청하여,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이집트를 중심으로 중동 한류의 수용 양상과 현재적 위치를 비교·분석하고자 마련되었다. 세 국가의 상이한 사회문화적·정책적 환경 속에서 K-pop, 드라마, 음식, 뷰티 등 한류 콘텐츠가 어떻게 소비되고 재해석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한류를 단순한 대중문화 현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는 문화교류의 과정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중동 한류의 가능성과 한계를 균형 있게 진단하고, 향후 한국과 중동 간 지속가능한 문화교류 및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엄익란 교수는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부교수로, 중동 사회·문화와 이슬람, 걸프 지역을 연구하는 중동학 전문가이다. 영국 엑서터대학교에서 중동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집트 카이로의 결혼문화와 세계화의 관계를 주제로 박사논문을 작성했다. 중동 여성·젠더, 이슬람 문화, 할랄 비즈니스, 걸프 지역의 사회 변화 등을 폭넓게 연구해 왔으며, 현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연구과제인 「전환기 이슬람 세계의 한류 수용: 중동 한류는 어디까지 와 있는가?」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외교부, 법무부 난민위원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에서 정책 자문을 수행해 왔고, 『중동 이슬람 문화여행』, 『걸프를 알다』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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